페인트보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맞이 페이트 보수 2022. 5. 15. 날씨가 따뜻해졌습니다. 쉬는 날 낮잠 자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. 그런데, 아줌마가 무언가 또 시키네요. 봄이 되었으니 베란다에 페인트 벗겨진 것을 보수한다고 합니다. 벌써 주문한 페인트는 딱 집에 도착해 있습니다. 더 지체했다가는 아줌마 잔소리가 저글링 러시처럼 밀려올 것입니다. 기왕 할 거라면 빨리 해 치우는 것이 낫습니다. 전문가 아저씨들처럼 하진 못 하겠지만, 뭐 해 보면 되겠지요. 아줌마 말씀하시길, 남들 다 한답니다. 말이 쉽지. 해가 거듭되면서 페인트가 벗겨지고 떨어지고, 색이 변한 부분이 있습니다. 일단 주문한 페인트 양도 그렇고 부분 보수만 하기로 합니다. 젯소(gesso)라는 것입니다. 젯소는 본 페이트를 칠하기 전에 밑바탕을 칠하는 것이라고 할까요. 본 페인트의 색깔이 진하다면 모르겠지.. 더보기 이전 1 다음